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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토요일밤 안방극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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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왕좌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세바퀴'는 2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세바퀴'가 기록한 시청률은 지난 2일 방송서 기록한 20.9%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세바퀴'는 1980-90년대 개그계를 주름잡은 추억의 개그맨 김정렬, 서승만, 황기순이 출연해 추억의 개그 등을 선보였다. 또 비스트와 쥬얼리가 '추억의 스타 패션쇼'를 통해 각각 소방차와 김완선을 완벽하게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세바퀴'는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되는 심야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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