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 해제 후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김종민이 현영과의 결별 후 사랑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더하기'로 소집해제 후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김종민은 "사랑은 일방통행으로 하면 안 되는 것 같다"며 "서로 간에 너무 잘해줘도 안되고 너무 못해줘도 안된다. 늘 적당한 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또 "나는 일방통행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했다가도 이게 아닌 것 같아 다시 반대로 마음을 표현하는 등 사랑 표현에 서툴렀던 것 같다"며"연인 사이에 밀고 당기며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나는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민의 이러한 발언은 연인이었던 현영과의 결별 이후 처음으로 사랑에 관해 언급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이제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며 이날 함께 출연한 정가은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김종민은 또 '1박2일' 합류 여부를 놓고 겪었던 마음고생과 '1박2일'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털어놓는다.
김종민, 정가은, 유이 등이 출연한 '상상더하기'의 2010 예능 기대주 편은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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