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블록버스터 두편이 연말연시 1천만 관객과 스크린에서 조우했다.
지난 연말과 연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와 '전우치' 두편이 모은 누적관객수가 1천만 관객에 육박하는 호조를 기록했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연휴를 기해 총 638만6천7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전우치'는 325만5천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배급사 자체 집계를 감안하면 두 영화가 동원한 관객수는 1천만명에 달한다.
극장가 대목 시즌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연휴에 1천만 관객을 극장으로 유입한 '아바타'와 '전우치'가 신년 극장가에서도 흥행 바람을 이어갈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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