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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08]에반스, 실바 꺾고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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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자 엘리트 레슬러 출신 라샤드 에반스(30, 미국)가 유망주 티아고 실바(27, 브라질)를 제압하며 타이틀 매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108'에서 에반스는 실바를 압도하며 3라운드 종료 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반스는 통산 19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반면, 최고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실바는 최근 2경기에서 연패의 쓴 잔을 마시며 통산 14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는 에반스가 주도해나갔다. 에반스는 1라운드 초반부터 타격과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테이크다운으로 실바를 압박했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에반스는 계속해서 상위 포지션에서 실바를 몰아붙였고, 실바는 이렇다 할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고전을 거듭했다.

3라운드, 에반스는 실바의 강력한 펀치 한 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정신력으로 이를 잘 버텨냈다.

결국, 심판진은 만장일치로 1, 2라운드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한 에반스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크로캅을 침몰시키며 급부상한 신성 주니어 도스 산토스(26, 브라질)는 베테랑 길버트 아이블(34, 네덜란드)을 꺾고 UFC 4연승을 기록했다. 산토스는 아이블과 치열한 타격전 끝에 1라운드 2분 만에 펀치 KO승을 거뒀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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