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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발랄' 황정음 vs '청순글래머' 신세경, 극과극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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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극중 극과극의 캐릭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황정음과 신세경의 인기는 최고다.

신세경이 청순한 매력으로 최다니엘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고 있다면 황정음은 엉뚱하면서도 함께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발랄함으로 최다니엘과 밀고 당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묘한 삼각관계의 러브라인 속 황정음과 신세경의 극과극 스타일을 비교해 봤다.

▶ 엽기발랄 황정음... 새로운 품절녀

황정음은 최근 '황정음 효과'라 불리우며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극중 그녀가 입는 옷부터 가방, 메이크업은 물론 헤어스타일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녀의 발랄한 매력을 잘 드러내 주는 헤어스타일은 의상과도 완벽한 궁합을 이루고 있다.

원색 의상이나 귀여운 패딩에 어그부츠를 주로 신고 등장하는 황정음은 의상의 경쾌함에 맞추어 높게 묶어 분수처럼 모양을 낸 분수머리, 벼머리라고 불리는 땋은 머리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황정음이 선보이는 헤어스타일은 발랄하고 활동적인 20대 여성들이 연출하기에 좋다"며 "특히 브러시로 앞머리를 포함한 머리 전체에 볼륨을 넣어준 뒤 높게 묶어 연출한 분수머리와 앞머리 없이 자연스럽게 올려 묶어준 번 헤어는 조금 흐트러져도 내추럴하게 연출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순글래머 신세경... 남성들의 로망

신세경은 김혜수의 뒤를 잇는 청순글래머로 뽑힌다.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의 인기가 최근 들어 심상치 않다. 극중 억척캔디인 신세경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트레이닝복이나 간편한 홈웨어를 자주 입고 등장하는 그녀의 극중 스타일링 핵심은 바로 한쪽 귀 뒤로 넘기는 헤어스타일에 있다.

신세경의 롱 스트레이트 헤어는 홍콩의 80년대 인기스타 임청하를 연상시키게 할 정도로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데 블랙이나 회색 등 모노톤의 의상을 즐겨 입는 그녀의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진다.

이 때 포인트는 옆으로 흘러내리는 옆 머리를 자연스럽게 귀 뒤로 넘겨 얼굴이 강조되도록 하는 것이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셜리는 "극중 신세경은 꾸밈없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별 다른 시술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긴 머리를 스트레이트 헤어로 연출할 경우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에센스를 이용해 단정한 느낌이 들도록 손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신세경과 같은 긴 머리는 모발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헤어트리트먼트를 통해 머릿결을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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