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커플 조권과 가인이 서로에게 진심으로 끌렸다고 고백했다.
MBC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권-가인 커플이 둘만의 결혼 생활을 담은 듀엣곡을 발표하며 속내도 함께 고백했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첫 공개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조권-가인 커플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특별히 애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심타파' 방송에서 조권-가인은 서로를 챙겨주고 신경 쓰는 모습이 선후배 사이를 넘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눈치 챈 DJ들은 생방송 중에 '프로그램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설렌 적이 있느냐' 라는 질문을 했고, 두 사람 모두 "Yes"라고 대답해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스키장 여행에서는 스키장 정상으로 올라가는 곤돌라 안에서 조권이 직접 준비해온 커플 장갑을 꺼내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했다. 하지만 조권의 계획과는 달리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채 수포로 돌아갔다고.
그 후 가인은 스킨십에 서툰 남편 조권에게 여자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말로 답답함을 토로하며 직접 '스킨십 유도 시범'까지 보였다.
조권-가인 부부의 리얼한 'A to Z' 스킨십 강습은 오는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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