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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 '아바타', 3D 영상의 압도적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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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을 장식할 블록버스터 기대작 '아바타'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그 웅장한 속내를 공개했다.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아바타'가 첫 베일을 벗는 순간, 많은 취재진이 몰려 기대를 짐작케 했다. 3D 풀 디지털로 감상한 160분의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황홀경을 선사한다.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지구의 한 남자 '제이크'와 나비(Na'vi)의 '네이티리'가 선택한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다.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공간과 캐릭터, 스토리 면에서 상상력의 극치를 선보이며 오색의 다채로운 향연을 선사한다. 하늘을 나는 쾌감과 함께 각종 디지털 장비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여기에 장애를 가진 한 남자가 위대한 영웅으로 거듭하는 대서사시가 감동을 선사한다.

과연 영상 기술의 진보는 어디까지인가 다시 한번 묻게 하는 제임스 카메론의 역작이라 하겠다.

현대 3D 기술의 정점인 '이모션 퍼포먼스 캡처' 방식으로 탄생한 '아바타'는 디지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살아 숨쉬는 생명력과 인간미를 얻었다. 할리우드의 블루칩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 명품 배우 시고니 위버의 열연이 돋보이는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스토리텔링과 현대 기술의 결합이 선보이는 영상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듯 하다.

단 160분 동안 3D 안경을 쓰고 감상해야 한다는 점은 불편함을 안겨줄 수 있다. '아바타'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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