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CG작업을 통해 현재 공사중인 광화문을 복원한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촬영한 '아이리스'의 대규모 시가전은 오는 9일 17회에서 방송된다.
'아이리스'에 참여한 후반 작업 업체들은 광화문 촬영 후 일주일 이상 밤샘 작업을 이어가며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공사중인 광화문을 복원 후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CG 작업을 통해 내년 10월에 완공 예정인 광화문의 모습을 드라마 속에서 먼저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광화문 촬영 당시 3천발에 달하는 대량의 총알을 사용한 총격전은 총알이 발사되는 모습과 사운드를 보강하는 후반작업을 통해 긴장감 넘치고 스케일이 큰 장면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또 차량 폭파 장면 또한 촬영 시간의 제약과 안전 문제로 인해 규모를 줄여서 촬영했기 때문에 스케일을 키우는 후반 작업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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