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손예진과 고수의 베드신에 대역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신우 감독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CGV극장에서 열린 영화 '백야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박신우 감독은 "대역은 없었고 영화상에 필요한 만큼 노출을 한 것"이라며 "배우들이 잘 믿고 따라주셔서 편하게 잘 찍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나왔다"고 설명했다.
'백야행'에서 손예진과 고수는 각각 베드신을 선보였고 두 배우 모두 전라의 뒷모습 노출까지 소화해냈다.
'백야행'은 두 남녀의 슬픈 운명과 이들을 쫓는 형사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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