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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산다라박, 연기자 전업 성공할 아이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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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산다라 박이 연기자로 전업해도 성공할 것 같은 남녀 아이돌 스타 1위로 뽑혔다.

싸이더스HQ 트레이닝 센터 C.A.S.T. by iHQ(이하 캐스트)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연기자로 전업해도 성공할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누구?'라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217표, 산다라박은 292표를 얻어 각각 남녀 1위에 선정됐다.

그룹 2PM의 옥택연과 신인그룹 f(x)의 설리는 각각 174표와 143표를 차지해 2위, 최근 컴백한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소녀시대의 유리는 161표와 114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665명의 캐스트 연기교육생 및 예비연기자가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드래곤의 완벽한 무대 퍼포먼스와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에 큰 점수를 줬다.

특히 지드래곤이 연기자로 전업한다면 귀여운 소년에서부터 카리스마 있는 역할까지 가수로서의 모습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선보일 것 같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 나왔다.

산다라 박의 경우 이미 연기자로 활동한 경험과 동안 덕분에 고등학생부터 성숙한 역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를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고 만화 캐릭터가 연상될 만큼 평소 보여지는 다양한 표정연출이 인상깊다는 의견도 있었다. 2위를 차지한 옥택연은 소위 '짐승 아이돌'이라는 닉네임처럼 남성적이고 터프한 역할과 한편으로는 지적이고 세련된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평을 받았고, 설리는 아역연기자 출신으로서 안정적인 연기가 기대됨과 동시에 화면에 비치는 포토제닉한 모습이 후한 평가를 받았다.

3위에 오른 샤이니의 민호는 꽃미남의 계보를 잇는다는 평이 많았으며, 소녀시대의 유리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연기자로서도 돋보인다는 의견이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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