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중국의 대형 전자기업 BBK(步步高)사의 가전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한채영은 올 초 중국의 남녕건설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으며 벌써 중국에서만 2번째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BBK는 중국 당내 국내 전자기업의 선두주자로 1995년 설립 이후 2005년 중국 국민 브랜드 선정, 2006년 전국 소매제품 영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회사 설립 14년동안 중국 전국 시장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중국 굴지의 기업이다.
특히 중국 내 음향과 영상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 내에서 SONY보다 판매량이 앞서는 대형 기업. 1997년 이연걸을 시작으로 성룡, 주성치, 차이린 등의 톱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웠으며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송혜교 또한 BBK사의 휴대폰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한채영은 '쾌걸 춘향'이 중국 후난 TV를 통해 방송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한류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번 팬미팅 차 중국방문시에는 1천여명의 팬들이 집결했으며 한채영의 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국의 유명 광고대행사인 HS미디어측 관계자는 "현재 한채영의 현지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중국 진출 시 가장 성공할 한국 연예인 1순위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최근 해외 남성전문 잡지 FHM의 대만판에서 실시한 100대 미인 온라인 투표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중국에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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