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포미닛의 핵심멤버인 유이, 가인, 한승연, 현아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걸그룹 드림팀의 디지털 싱글이 7일 공개됐다.
이들은 '포 투모로우(4Tomorrow)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각 멤버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 걸그룹의 핵심 멤버들이 뭉친 신선한 시도에 많은 네티즌들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포 투모로우(4Tomorrow)'의 곡 '두근두근 투모로우(Tomorrow)'는 래게 리듬을 바탕으로 한 밝은 느낌의 힙합 댄스곡으로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을 담은 가사와 심장 박동 소리를 모티브로 한 비트, 중독성 후렴구가 돋보인다.
애프터스쿨의 '디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를 작곡한 '용감한 형제'가 작곡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 이번 노래는 사우스 힙합 느낌의 낙천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라는 평.
용감한 형제는 "듣기 편하고 희망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무거운 드럼 비트나 전자음을 줄이고 기타음으로 포인트를 주어 각 멤버의 보이스와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그룹 담당자에 따르면 이 곡은 사이트(www.4tomorrow.co.kr)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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