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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아이리스', 화려한 스케일-이병헌 열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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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의 제작발표회가 아시아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의 제작발표회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아직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로서는 드물게 벌써 세번째 갖는 공식 행사. 편성이 확정되기도 전인 지난 5월 첫 제작발표회에 이어 지난 8월 충무로영화제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던 바 있다.

두 번의 공식행사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스케일과 톱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받큼 이날 제작발표회는 400여명의 많은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례적으로 취재진에게 취재 팔찌를 끼워줄 만큼 만큼 열띤 취재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30여분에 걸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영상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주연배우 이병헌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하이라이트 전반 김태희와의 첫만남 등에서 다소 코믹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을 주는가 하면 지령을 받고 첩보원이 된 이후에는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병헌과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하게 되는 김태희는 냉철하고 이지적인 매력으로 오랜만의 안방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 무려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숨막히는 추격전과 강렬한 액션도 여느 드라마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해 대규모 세트 등 초대형 스케일에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아이리스'는 남북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을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탑 등이 출연하며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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