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R&B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가수 브라이언이 새 둥지를 틀고 본격 해외 진출을 노린다.
브라이언은 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당시 소속된 피풀크리에이티브에서 4년간 같이 호흡을 맞췄던 이사 출신으로 현 온포인트 엔터테인먼트 이주홍 대표(35)와 손잡고 독립해 온포인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브라이언 새 소속사 온포인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사와 가수의 관계가 아닌 가족 같은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니뮤직과 해외 음반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 3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6개월간 재충전을 한 뒤 SBS '찾아라 녹색황금' MC와 방송 게스트로 나서는 등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12월초 발매될 정규 2집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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