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god 시절 멤버들의 닭살 연애를 지켜보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god의 멤버 데니안과 손호영, 김태우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god의 1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태우는 god 활동 당시 멤버들의 연애사를 공개하며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god 활동 당시 형들이 여자친구와 전화통화 하는 걸 보면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인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닭살 애교를 떨어 지켜보기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멤버들의 애교를 몸소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손호영도 김태우가 연애할 때 여자친구에게 애교 부리는 모습을 재연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몰아 넣었다는 후문이다.
또 미국에서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god의 맏형 박준형과의 깜짝 전화 연결로 출연자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고.
'골방밀착토크'의 '내 맘대로 랭킹 1.2.3' 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god 멤버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놀러와-god 스페셜'은 31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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