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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부검 종료, 결과 발표는 보안상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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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시신 부검이 종료됐다.

지난 6월 25일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부검이 사망 47일여만에 종료됐다고 로스앤젤레스 시검시소가 밝혔다.

10일(현지시간) LA 시검시소는 부검을 모두 마쳤으며 사망원인에 대한 수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던 사망 원인을 밝힐 부검 결과에 대해서는 발표를 일단 유보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LA경찰은 "부검결과는 보안상의 이유로 당분간 발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또 아직 잭슨의 공식적인 사망신고서가 접수되지 않았다며 마이클 잭슨의 시신이 묘지에 안장됐다는 일부 보도를 일축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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