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가 프랑스 명품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문정희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6일 "문정희가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쌍빠(SAMPAR)' 의 국내 광고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빠는 3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명가 파라보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쌍빠 관계자는 "문정희의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와 3개국어에 능통한 엘리트배우로서 그녀가 지닌 고급스런 이미지가 쌍빠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매치됐다"고 모델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모델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본사에서도 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문정희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문정희는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으로 영어,불어에 능통한 프랑스 유학파 배우다.
한편 문정희는 현재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역의 채시라와 쌍벽을 이루는 온화한 매력의 '문화왕후' 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신하균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카페 느와르'가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을 받아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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