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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극장가, 판타지영화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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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극장가에는 각기 다른 개성의 판타지 영화들이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

첫 포문을 연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해리포터가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위해 대장정의 길을 나서는 내용. 오랜 기간 인기를 끌며 명맥을 이어온 판타지 블록버스터인 만큼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스펙터클,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8월13일 개봉을 앞둔 '썸머 워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다. 17세 소년의 판타스틱한 여름날의 모험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인 '썸머 워즈'는 SF적 소재를 감성적으로 발현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재능이 빛나는 작품이다.

강동원 주연의 한국영화 '전우치' 역시 고전을 모티브로 재해석된 판타지 액션물이다.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전우치'는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요괴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연말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 많은 여성팬들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뉴 문'도 올해 연말 개봉 예정이다. 전 세계 3억 8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트와일라잇'의 두 번째 시리즈 '뉴 문'은 1편보다 더욱 풍부해진 캐릭터와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MTV 무비 어워드를 통해 더욱 섹시해진 로버트 패틴슨과 매혹적인 모습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초콜렛 근육질 상반신의 테일러 로트너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뒤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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