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이 9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LA갤럭시 구단의 실무자를 초빙해 'K리그 스포츠 마케팅 및 티켓 세일즈 세미나'를 연다.
세종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활발한 스포츠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이뤄지고 있는 미국의 프로스포츠 사례를 통해 K리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마케팅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MLS의 신승호 마케팅 매니저, LA갤럭시 윤영철 마케팅 에이전트, 닉 만 LA갤럭시 그룹 티켓 세일즈 디렉터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티켓 세일즈 전략, 프로그램, 마케팅 전략, 스폰서십,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각 구단 사무국장, 티켓 판매, 마케팅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게 되며, 이용수 세종대 교수와 강준호 서울대 교수 등도 자리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