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끔찍한 사고 이영욱, CT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끔찍한 사고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삼성 이영욱이 다행히도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잠실 두산-삼성전. 삼성이 1-3으로 뒤지던 4회초 2사 1루서 이영욱의 타석 때 사고가 발생했다. 볼카운트 2-1에서 두산 포수 용덕한이 리드하던 1루 주자 박석민을 견제하려고 던진 공이 타석에서 비켜나 있던 이영욱의 헬멧에 정통으로 맞힌 것. 이영욱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잠실 장은 순간 침묵의 도가니에 빠졌다.

곧바로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의 서울의료원으로 후송된 이영욱은 정면 두부를 CT 촬영했고, 검사 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삼성 관계자는 "다행히도 별 이상이 없다고 연락이 왔다. 단순 타박상이라고 하더라. 지금 다시 구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출혈은 발생하지 않았고, 이마가 좀 부풀어오른 정도"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조이뉴스24 잠실=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끔찍한 사고 이영욱, CT 촬영 결과 '단순 타박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