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8일 오전 가집계에 따르면 '박물관이 살아있다2'는 주말관객 81만3천246명, 누적관객 89만4천17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벤 스틸러 주연의 가족 어드벤처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는 전편의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세계 최대 박물관인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배경을 옮겨 등장인물과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2위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4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50만7천432명, 누적관객 371만4천771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관객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개봉과 동시에 1위에 올랐던 '마더'는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마더'는 주말 49만9천339명, 누적관객 215만2천187명으로 개봉 열흘 만인 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록버스터 '천사와 악마'와 코미디영화 '7급 공무원'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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