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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수애, 멜로 영화 남녀 주연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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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수애가 이윤기 감독의 신작 '티파니에서 아침을'(감독 이윤기, 제작 블루스톰, 베르디픽쳐스)에 캐스팅됐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사랑의 상처를 간직한 두 남녀가 소통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임을 담아낸 영화로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과 하정우, 수애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정우가 오랜 사랑을 결국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쿄의 일상을 버리고 단숨에 서울로 날아와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재일교포 '하원'으로, 수애가 한 순간에 사랑을 잃어버리고 슬픔을 견뎌내는 작사가 '미수'로 분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하정우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는 모든 여자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매력적인 모델 '하원'으로 분해 자유분방하고 솔직하지만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자주인공의 '미수' 역의 수애는 연인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 아파하면서도 씩씩하게 밥을 챙겨먹을 줄도 아는 친근하고 소박한 캐릭터로 분해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

시작의 설레임을 가득 담은 멜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6월 크랭크인해 올 가을 개봉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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