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AVA)이 새 미니앨범 '아바홀릭(Avaholic)'의 대표곡인 '크레이지(Crazy)'를 자신의 홈페이지(www.withava.kr)를 통해 15일 최초 공개했다.
'크레이지(Crazy)'는 소녀시대의 '지(GEE)'를 작곡한 히트메이커 이-트라이브(E-tribe)의 곡으로 미국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댄서 오디션에서 곡의 '후크' 부분만 듣고도 400명 이상의 댄서들이 몰려들었을 정도로 강렬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접하기 힘들었던 알앤비 힙합 사운드와 록의 조화가 강렬하다.
작곡가 이-트라이브는 이 곡에 대해 "가슴이 터질듯한 강렬한 비트와 에너지 가득한 신디사운드, 그리고 악기보다 더 강렬한 색깔로 음악을 리드하고 있는 이정현의 보이스가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번만 들어도 곡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크레이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가사는 따분하고 지친 일상의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북돋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15일 공개된 음원은 '크레이지'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집한 16초 짜리 음원으로 전체 곡 음원과 뮤직비디오 완성본은 오는 19일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