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용규가 8일 오후 서울 을지병원에서 오른쪽 복사뼈 골절부위에 대한 핀 고정 수술을 받았다.
이용규는 수술 후 4~6일 가량 입원 치료 예정이며, 이후에는 광주에서 치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핀 고정 수술은 골절 부위의 빠른 접합과 함께 접합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용규는 지난 7일 광주 홈경기 개막전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오른쪽 복사뼈 골절상을 입고 6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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