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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7개월 만에 '발라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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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인이너 솔비가 작곡가 조영수의 정통 발라드 '벌받을 거야'를 오는 16일 온라인에 발매한다.

지난 2006년 혼성 트리오 타이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솔비는 지난해 9월 힙합곡 '두잇 두잇(Do It Do It)'으로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

솔비는 지난 3월 말 MBC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했으며, 최근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젊고 발랄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로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했다.

솔비는 이번 발라드를 통해 보다 성숙하고 여성미가 부각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며, 자신이 MC에서 하차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솔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푼 멤버일 때도 미디엄 템포곡인 '기다릴게'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발라드를 통해 가수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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