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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벨' 시청률 일등 공신? '소지섭-신현준 눈빛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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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과 신현준 눈빛 대결에 시청률이 탄력을 받았다.

2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전국시청률 19.3%(TNS 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4회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지금같은 상승세라면 20% 진입 가능성도 높다.

이같은 '카인과 아벨'의 상승세는 주인공 초인(소지섭 분)과 선우(신현준 분)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형 선우에 대해 초인의 복수가 시작됐고 이에 맞서려는 선우의 악행이 더욱 악랄해지면서 극중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빠른 스토리 전개에 반색을 표하고 있다.

소지섭은 기억을 잃어버린 듯한 오묘한 눈빛연기로 격찬 받았고 신현준은 표독스러운 카리스마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버린 '카인'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특히 신현준은 이번 배역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5kg을 감량했을 만큼 작품에 몰입했으며 소지섭도 연일 계속되는 촬영 스케줄에 3kg이 빠졌을 정도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주연 배우들의 몸무게는 내려갔지만 드라마의 시청률은 올랐다"고 우스개 소리를 하기도 한다고.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카인과 아벨'의 최고 악역으로 꼽히는 북한군 탈북자 최치수(백승현 분)가 초인의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각돼 또 한번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최복근 일당에게 납치돼 위기에 처한 초인이 그토록 집요하게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존재가 바로 선우임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의 긴박한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다.

소지섭과 신현준의 연기력 대결에 시청률 탄력을 받은 '카인과 아벨'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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