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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5월께 포맷 변화 시도 "진짜 결혼 다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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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5월께 포맷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우결'은 현재 전진-이시영, 강인-이윤지, 신성록-김신영, 정형돈-태연 등 3기 커플의 가상 신혼 생활을 담고 있다. 가난한 대학생 부부 콘셉트부터 시작해 커플들의 체육대회, 스페셜 게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구심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에 커플들의 '가상 결혼'보다는 '가상 연애와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프로그램 안팎에서 변화의 목소리가 높았다.

제작진은 "오는 5월께 포맷 변화를 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결혼의 의미를 확대하는 방향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물론 그동안 '우결'은 출연자의 진짜 가족이 등장하기도 하고 육아 미션 등이 주어지기도 했지만 이는 단편적인 부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우결'이 결혼을 빙자한 연애, 판타지를 그렸다면 이제는 진짜 결혼을 다뤄보고 싶다. 결혼을 하면 상대방의 재정 상태나 건강, 인생 미래 설계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결혼을 확대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좀 더 새로운 그림을 보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새 커플 투입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

제작진은 "현재 3기 커플 체제가 유지될지, 새로운 커플이 투입될 지 등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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