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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현직 검사와 열애 "시작하는 연인, 예쁘게 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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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현직 검사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한지혜의 소속사측은 31일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맞다"며 '현재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월 성경을 공부하는 자리에서 만나 3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한지혜의 남자친구는 여섯살 연상 서울대 출신의 사법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지혜와 남자 친구 양가 집안에서 모두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지만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호연을 보여준 한지혜는 열애설을 당당히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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