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구혜선, 소설가 데뷔..'탱고' 출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배우 구혜선이 오는 4월 소설 '탱고'(웅진지식하우스)를 출간한다.

구혜선은 오랜 구상 끝에 지난해 가을부터 '탱고'를 쓰기 시작해 올봄 드디어 완성했다. 서로의 발이 맞지 않으면 상처만 남기는 탱고처럼 누구에게나 풋풋한 열정으로 다가갔지만 서로 어긋나고 빗나가고 말았던 가슴 아팠던 기억이 소재다.

어느 날 우연히 류이치 사카모토의 '탱고'라는 음악을 듣게 된 구혜선은 그 순간 떠오른 하나의 스토리에 자신의 경험을 녹여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구혜선의 '탱고'는 소설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일러스트 픽션'이다. 일찍이 구혜선의 그림 실력은 가수 거미의 4집 앨범 재킷에 일러스트를 수록하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글 뿐 아니라 그림으로 읽고 보고 느끼는 '탱고'는 구혜선이 이제껏 틈틈이 그려온 일러스트 40여 컷을 수록했으며, 일러스트가 소설의 이야기 전개에 맞게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글을 읽다보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008년 직접 쓴 시나리오로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연출해 감독에도 도전했던 다재다능한 구혜선이 소설가로서도 빛을 발할 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혜선, 소설가 데뷔..'탱고' 출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