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기대주 서우가 삼성전자 애니콜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서우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애니콜의 휴대전화 새모델 햅틱빔의 광고를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서우는 소녀시대의 'Gee'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광고 관계자는 "준비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소녀시대에 버금가는 훌륭한 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연출해 놀랐다"고 전했.
'차세대 스타'의 전유물인 휴대전화 광고 모델이 된 서우는 "평소 휴대폰 광고는 꼭 찍고 싶었는데 2009년 스타트를 좋게 끊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우는 지난해 영화 '미쓰 홍당무'로 제28회 영평상을 비롯해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과 제11회 디렉터스컷어워드 올해의 신인 연기자상 등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서우는 올해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파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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