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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대작, 독립-오스카 영화 위세에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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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업영화들이 독립영화와 오스카상 기대작에 밀려 기세를 펴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와 이번주 개봉한 '작전'과 '핸드폰'은 당초 '마린보이'와 함께 2월 스릴러 대격돌이 예상됐던 영화들이지만 한 작품도 기선제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순위에 따르면 19일 오후 현재 예매순위 1위는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로 점유율 25.94%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22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15.7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19일 개봉한 '핸드폰'과 12일 개봉한 '작전'은 각각 점유율 15.28%와 8.98%로 3, 4위에 그쳤다. '마린보이'는 개봉한 지 2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예매순위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지난주 '벤자민 버튼~'과 함께 개봉한 '작전'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벤자민 버트~'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예매순위에서도 '벤자민 버튼~'이 25.50%로 1위, '워낭소리'가 22.90%로 2위에 올랐다.

'핸드폰'과 '작전'은 '문프린세스'(3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4위)에 이어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선의의 경쟁으로 위축된 영화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어 영화계 관계자들의 한숨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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