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 2PM, 2AM, 주(JOO) 등으로 구성된 JYP 사단이 오는 3월 'The JYP Tour 2009'라는 타이틀로 미국 3개 도시 투어를 시작한다.
지난해 뉴욕과 LA에서 'The JYP Tour'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은 물론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의 미주투어 콘서트는 현지의 공연 인기도와 수요를 고려해 올해에는 공연 횟수를 늘리게 됐다.
특히 이번 미주콘서트는 JYP의 수장 박진영은 물론, JYP USA에서 데뷔가 임박한 J Lim(제이림), G-Soul(지소울) 외 원더걸스와 2PM 등이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The JYP Tour 2009'는 3월 5일 미국 LA(윌튼 시어터)를 시작으로 3월6일 오렌지카운티(라미라다 시어터), 3월8일 뉴욕 맨하튼센터 해머슈타인 볼룸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미주공연은 규모, 구성, 내용 면에서 지난해 미주공연을 뛰어넘는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다"며 "특히 이번 콘서트는 JYP USA 소속 가수 뿐 아니라 원더걸스와 2PM까지 가세해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좋은콘서트의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 하는 2PM의 출연에 미주 거주자 중심의 관람 문의가 동남아 쪽에서도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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