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홍명보-황선홍 이사 선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진국 기획실장은 전무이사로 승진

대한축구협회가 제51대 회장에 취임한 조중연 신임 회장과 한 배를 탈 집행부를 선임했다.

축구협회는 29일 노흥섭 전 울산 현대미포조선 단장을 신임 부회장에 선임하고 김진국 협회 기획실장을 전무이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이사진에 황선홍 부산 아이파크 감독,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섯 명으로 구성된 부회장 중 이회택 기술위원장, 김재한 상근 부회장 등은 연임됐고 노흥섭 전 축구협회 전무, 정건일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최태열 한국 OB축구회 부회장 등이 새 얼굴로 조 회장을 보좌하게 됐다.

K리그 울산 현대 감독으로 옮긴 김호곤 전 전무이사에 이어 김진국 기획실장이 신임 전무가 됐다. 김진국 신임 전무는 1970년대 차범근 현 수원 삼성 감독, 김재한 부회장 등과 함께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를 오가며 활약했던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사진에는 기존의 윤영설 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김대길 풋살분과위원장 등 다섯 명이 연임됐고 11명이 새로 선임됐다. 추후 2~3명 정도가 추가 임명될 예정이다.

조 회장이 국가대표의 발전을 위해 K리그와의 소통을 강조한 것을 반영이라도 한 듯 이준하 프로연맹 사무총장, 이철근 전북 현대 단장, 김순기 수원 삼성 스카우터 등이 새 얼굴로 등장했다.

한편, 조중연 회장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취임식을 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총회가 열린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홍명보-황선홍 이사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