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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 엄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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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이 첫딸을 순산했다.

전도연은 22일 오후 1시 5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 당초 예정인 2월 초보다 출산이 앞당겨졌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도연은 2007년 3월 사업가 강 모씨와 결혼해 1년 10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예비 엄마로서의 설레임을 밝힌 전도연은 "입덧도 없었고, 너무 건강하다"며 행복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전도연의 출산과 함께 지난 21일 김희선의 득녀 소식 등 톱스타들의 2세 출산 소식이 연초 연예가를 물들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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