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MBC 창사47주년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 제작진이 특별 격려상을 수상했다.
제작진은 일치단결된 팀워크를 통해 '에덴의 동쪽'을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명품드라마로 각광받게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MBC로부터 이 같은 단체상을 받았다.

'에덴의 동쪽'은 지난해 12월 MBC 내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상으로 훈훈함을 더하게 됐다.
가족 간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잊혀져가는 휴머니즘을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에덴의 동쪽'은 최근 갖가지 논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하며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