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미쳤어' 신드롬을 이을 여성 5인조 그룹 애프터스쿨이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애프터스쿨'은 지난해 12월29일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손담비와 함께 '미쳤어'를 부르고, 자신들의 첫 싱글 인트로인 '플레이걸즈(Playgirlz)'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걸그룹과는 달리 파워풀하고 섹시하면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컨셉트로 하는 여성 5인조 그룹 애프터스쿨은 오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과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은 반복과 중독성을 담은 트렌디한 곡 'AH'.
2년간 극비리에 준비해온 애프터스쿨은 이미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손담비가 5명 모여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여태껏 보지 못한 푸시캣돌스 컨셉트의 기대주' 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MBC '스친소'에 출연했던 '5대얼짱' 출신 이주연, 김태희를 닮은 멤버 유소영 외에 김정아, 박가희, 베카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애프터스쿨은 15일 싱글앨범을 온라인에 선공개함과 동시에 회심의 티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며, 20일 오프라인에도 발매할 예정이다.
'5인의 손담비'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보여줄 차별화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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