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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맞거나 학대당해야만 웃기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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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코믹 연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감독 김동원, 제작 주머니엔터테인먼트)의 언론 시사회에서 정운택은 "항상 뒤통수를 맞거나 학대를 당해야 웃음을 줄 수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올 설 연휴 유일한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는 조직에 잠입한 비밀 경찰(정준호 분)과 경찰에 파고든 조직원(정웅인 분)의 허를 찌르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어리숙한 조직 폭력배 역을 맡은 정운택은 '두사부일체', '투사부일체'에 이어 코믹한 '대가리'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정운택은 분신 장면에 대해 "원래 시나리오에는 없었는데, 50만명이 더 들 수 있다는 말해 혹해서 불을 붙였다"며 "NG가 나서 몇차례 거듭하다 보니 다음날 팔에 기포가 생기고 통증이 심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이렇게 맞거나 학대당해야 웃길 수 있다는 사실이 좀 씁쓸하다"고 상반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 '정트리오'와 김상중, 한고은, 박상민 등이 출연한 코미디 '유감스러운 도시'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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