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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 19禁 영화 흥행 기록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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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쌍화점'이 개봉 5일 만에 1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9금'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쌍화점'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쌍화점'은 3일 전국 557개 스크린에서 30만4천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5일 만에 총 130만4천331명을 동원했다.

'쌍화점'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친구'(개봉 6일), '추격자'(개봉 8일) 등의 기록을 깨고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쌍화점'은 배우들의 과감한 노출 연기로 성인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빠른 속도로 관객 몰이를 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쌍화점'은 고려 말, 왕의 호위무사와 그를 각별히 총애한 왕, 그들 사이를 가로막게 된 왕후의 금지된 사랑과 욕망에 관한 서사극으로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가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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