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와 맹구를 잇는 21세기형 바보 상구가 탄생했다.
상구는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 '상구야 상구야'를 통해 선보인다. 지난해 '상구 없다'라는 코너를 통해 잠깐 첫 선을 보였지만 개그 요소를 좀더 가미해 '상구야 상구야'라는 완성된 코너로 재탄생 됐다.
'상구야 상구야'에서 바보 상구는 '같기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상구가 맡았고, 유상무와 이광섭이 호흡을 맞춘다.
영구 등 추억의 바보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상구야 상구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개콘'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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