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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방송파행 본격화…간판 예능프로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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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동조합의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 동참에 따른 방송 파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말 황금 시간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은 노조 파업으로 인해 줄줄이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오늘(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과 '스친소'는 스페셜이란 이름으로 재방송된다. 4일에도 '일밤-우결'이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들 주말 예능프로그램은 파업이 계속되는 한 다음주 방송분도 모두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 프로그램은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무더기 수상을 했을 정도로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을 이끈 간판 프로그램들이다. 이번 파업의 여파로 인해 인기 가도에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평일 예능프로그램도 모조리 결방, 재방송으로 대체됐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놀러와'와 7일 '황금어장', '음악여행 라라라'도 재방송 편성됐다.

다만 외주 제작되는 프로그램과 비조합원 제작진이 맡고 있는 '생방송 섹션TV 연예통신', 'W', '명랑 히어로', '개그야, '쇼! 음악중심' 등은 정상적으로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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