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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늦둥이'들의 大약진, SBS 연예대상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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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예능 늦둥이'들의 약진이 빛난 하루였다.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8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뒤늦게 예능 프로그램에 입문한 '예능 늦둥이'들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먼저 주요 부문 4개상을 독식한 '패밀리가 떴다'는 김수로-박예진-이천희에게 고르게 상을 안겼다. 영화배우에서 처음으로 예능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김수로와 박예진, 이천희는 각각 TV스타상과 네티즌이 뽑은 스타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의 새로운 재목 탄생을 알렸다.

이와 함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박상면과 '골드미스가 간다'의 양정아 등이 예능 늦둥이로서의 화려한 인생을 시작했다. 박상면은 "영화, 연예 대상을 모두 수상했으니 내년에는 가요 대상에 도전해야겠다"며 유머러스한 소감을 밝혔고, 양정아는 "15년 전 연기로도 수상하지 못한 신인상을 이 자리에서 받게 됐다"고 이색적인 감회를 전했다.

대표적인 '예능 늦둥이' 윤종신은 "연예 대상을 노려볼 만하다"고 유쾌하게 인터뷰를 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의 영광을 안지 못했다.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놓친 윤종신은 지난 29일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스타'로 인기상을 수상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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