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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월7일 미니앨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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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1월 7일 미니앨범 'Gee'로 컴백한다.

지난 4월 1집 활동을 마무리한 후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는 소녀시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앨범 타이틀 'Gee'는 '어머나', '깜짝이야' 등의 뜻을 지닌 영어 감탄사다.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키싱 유' '베이비 베이비'까지 무려 4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여성그룹으로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앨범 판매 1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여성그룹 시대를 이끌었다.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윤아는 KBS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 주연으로, 태연은 DJ와 OST 수록곡 '만약에' '들리나요'로, 수영은 영화 '순정만화' 출연으로, 제시카, 티파니, 서현은 디지털 싱글 '오빠나빠' 활동으로 각각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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