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에 영화배우 김승우와 김수로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리스' 제작사 관계자는 "김승우씨는 북쪽 장교 역을, 김수로씨는 특별출연 형식으로 접촉 중이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로의 경우 특별출연이지만 까메오 처럼 잠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등장을 전제로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리스'는 월드스타로 등극한 이병헌과 김태희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과 삼각 러브라인을 이을 배역은 아직 미정이다.
'아이리스' 제작사측은 편성을 놓고 각 방송사와 접촉 중이다.
내년 3월쯤 촬영에 돌입, 이르면 같은해 6월쯤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인 '아이리스'는 제작비만 100억원 이상을 예상하는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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