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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투병' 장진영 "하루 빨리 내자리로 돌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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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진영이 현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엽, 김종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3일 오전 예당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장진영과 2년간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9월 위암 진단 소식으로 연예계 관계자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장진영은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장진영의 복귀에 든든한 가족이 될 것이며 빠른 쾌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현재 추측성 여론으로 인한 확대해석의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한 채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진영은 이번 재계약과 관련해 "배우와 소속사의 전속관계를 떠나 진심이 담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소중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하루 빨리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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