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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의 첫 공포스릴러 '4요일',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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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주연한 공포 스릴러 '4요일'(감독 서민영, 제작 재하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친구', '두사부일체'의 정운택이 처음으로 스릴러 영화에 도전한 '4요일'은 자살을 위해 폐교에 모인 열한명의 사람들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게 되면서 공포에 떠는 이야기를 그린다. 달력에도 없는 공포의 요일 '死요일'을 보내야 하는 이들은 자살로 모든 괴로움을 잊고 편하게 죽고 싶었으나 공포 속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정운택은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누군지 모를 살인마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4요일'은 자살이라는 문제적 소재와 충격적인 영상, 예기치 못한 반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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