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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좋은 선생님 꼭 한번 연기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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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인간적인 선생님 캐릭터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울학교 이티'(감독 박광춘, 제작 커리지필름)의 언론 시사회에서 김수로는 '언젠가 한번은 좋은 선생님 역을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울학교 이티'는 영어라고는 모르는 체육선생 천성근이 영어 선생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극 중 천성근 역을 맡은 김수로는 3년 만에 코미디에 출연, 전작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김수로는 "내게는 늘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절대적이었다"며 "그래서 한번은 좋은 은사의 상을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동안 제의가 들어온 그동안 학원물 속 선생님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면에 치우쳐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김수로가 표현하고 싶은 롤모델에 가까웠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존경하던 은사님의 모습을 다른 면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솔직하고 진실되고 학생을 대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인간적이었으면 했습니다. 학생들과 교감을 이루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엇습니다."

만약 선생님이 됐다면 영화처럼 체육 과목이나 국사 선생님이 됐을 것 같다는 김수로가 연기한 인간적인 교사상은 오는 9월 11일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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