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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보통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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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연기자 이파니(23)가 보통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27일 오후 삼성동 더 하우스 웨딩홀에서 케이블채널 ETN의 '돌싱 러브 프로젝트-이파니의 티아라' 출연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혼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파니는 '돌싱 러브 프로젝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돌싱 러브 프로젝트'는 일종의 공개 구혼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파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3개월간 의사, 사업가 등 전문직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하게 된다.

이파니는 "데이트를 해 본 기억이 별로 없다. 결혼하고 나서 영화를 딱 한 번 봤는데 그것도 내가 아파서 보다가 나온 것이 전부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평범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보통 연인들처럼 놀이공원도 가고 그런 것 좀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파니는 자신이 꿈꾸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내가 돌싱이기 때문에 싱글은 부담된다. 돌싱이 오히려 편하고 마음도 잘 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또 "무엇보다 더 없이 편안하고 자기 앞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파니는 이날 공개 구혼이라는 소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한 것에 대해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파니는 "어떤 방송으로 (활동을) 시작해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나만을 위한 리얼 드라마다. 지금까지는 항상 제작자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내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내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사생활 공개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는 "부담감보다는 제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대본에 갇혀 틀에 갇힌 것 보다는 오픈된 내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파니가 공개구혼을 펼치는 '돌싱 러브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일 밤 12시에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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