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수영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따낸 '마린보이' 박태환(19, 단국대)이 자유형 200m에서 무난히 예선을 통과,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수상경기센터(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6초73을 기록, 메이트리- 펠프스에 이어 조 3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전체 6위의 기록이다.
박태환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11시 10분부터 결승 진출을 향해 물살을 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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