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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시트콤, 올림픽 맞아 무더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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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해 MBC 주말 예능과 프라임 시간대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된다.

4일 MBC의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일 토요일에는 '무한도전'과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명랑히어로'가, 10일 일요일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방송되지 않는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 45분에 각각 방송되는 '뉴스 후'와 '시사매거진 2580'도 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될 예정이다.

MBC는 지난 3일 종영한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후속작 '내 인생의 황금기'의 첫방송을 올림픽 이후로 미루며,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주말 특별기획 '내 여자'를 이번 주 토요일 2회 연속 방영한다.

유도, 레슬링, 양궁, 야구 등 주요 경기 일정이 자리한 평일 저녁 시간대의 편성 변경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주간 방송되지 않을 전망. '크크섬의 비밀'은 이번주에도 한국 야구 올림픽 대표팀의 평가전 중계와 8일에 있을 개막식 식전 행사 방송 등으로 두 차례 결방될 예정이다.

MBC는 주말 인기 예능과 주요 프로그램들을 방송하지 않더라도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경기 중계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올림픽 기간 중국을 방문해 특집 방송을 꾸밀 예정으로, 이들의 활약은 경기 중계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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