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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 올림픽 개막과 함께 휴식기…'1박2일' 등 무더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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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해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되며 휴식기에 돌입한다.

오는 8일 개막식이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은 다음날인 9일부터 주요 종목들의 치열한 예선전이 펼쳐진다. 온국민의 관심이 올림픽의 금메달에 쏠려 있는 만큼 각 방송사들은 중계 방송에 열을 올릴 예정.

따라서 주말인 9일과 10일 주요 예능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한다.

MBC는 오는 9일 올림픽 경기 중계로 '무한도전'과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명랑히어로'가 방송되지 않는다.

KBS는 '스타골든벨'은 그대로 진행하지만 '스펀지 2.0'은 결방된다.

SBS는 9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일단 예정대로 방송한다는 계획. 그러나 오후 7시부터 유도 경기와 더불어 7시 30분에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400m 예선이 있어 정규 편성대로 갈 지는 미지수다.

SBS 관계자는 "'스타킹' 방송과 유도 경기시간이 맞물려 있어 방송 도중 유도 중계방송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일요일인 10일 역시 예능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된다.

최근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와 2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 등이 결방,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날 각 방송사들은 메달이 유력시되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오후 5시), 유도 남자 66kg과 여자 52kg(오후 7시) 등을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MBC는 새주말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의 첫방송을 올림픽 이후로 미뤘으며 SBS는 '행복합니다' '조강지처클럽' 등을 예정대로 정규편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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